페이히어가 2025를 마무리하는 방법: (2) 구성원이 기억하는 2025

페이히어의 구성원들은 올 한 해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2025년의 End of Year SYNC에서는 각 조직이 만들어낸 변화와 성과를 숫자로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 숫자들 뒤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죠. 성과를 만들어낸 바로 그 사람들은 2025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이런 궁금증에서, End of Year SYNC 이후 가볍게 참여하는 ‘2025 올해의 순간’ 카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라운지에 작은 카드를 놓아두고,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웃음이 났던 일 등을 자유롭게 적는 방식이었어요. 성과를 숫자와 구조로만 남기지 않고, 구성원 각자의 기억과 온도로도 남겨보고 싶은 피플팀의 바람이었습니다.

참여자 중 3분을 추첨해 상품권도 증정했는데요🎁 이벤트가 끝난 뒤 카드들을 읽다 보니, 아, 페이히어 구성원 분들 생각보다 정말 귀엽네…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결과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볼 시간입니다. 구성원 분들이 직접 적어준 2025년의 순간들을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잠깐! 앞선 End of Year SYNC 이야기를 아직 못 보셨다면, 먼저 한 번 읽어보셔도 좋아요.
각 조직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왔는지를 알고 나면, 그 성과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특별하게 다가올 거예요.

👉 (1) End of Year SYNC 이야기 보러가기

 

 

1️⃣ 성과로 기억되는 순간들

우리가 만든 제품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직접 확인하는 순간은 흔치 않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순간이 더욱 특별한 것 같아요.

페이히어 마케팅 조직은 각자 담당하는 제품이 있어요. 내가 맡은 상품이 레코드 하이를 찍는 순간만큼 짜릿한 일은 없을 것 같아요!

SNS에서 페이히어 광고를 보신 적 있나요? 광고에 구성원들이 깨알같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귀여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2️⃣ 올 한 해 인상 깊었던 순간들

구성원들의 카드 중 '카페쇼'와 관련된 내용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난 11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카페쇼에 페이히어도 참여했어요.

 

카페쇼는 카페·외식 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입니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 비교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죠.

 

부스에서는 페이히어의 여러 프로덕트를 종류별로 체험할 수 있었어요.

팝콘을 100원에 결제하면서, 페이히어를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페이히어에게 카페쇼는 단순한 전시가 아닙니다. 우리가 만든 제품을 사장님께 직접 설명하고, 그 자리에서 나오는 반응과 질문을 바로 마주하는 공간이에요.

고객을 직접 만나는 이 순간을 위해, 몇 달에 걸쳐 모든 구성원이 열심히 준비했답니다 ☕️

 

 

함께 일하는 동료, 또 고객이 건네준 짧은 문장에 동기부여된 순간도 있었어요. 의외의 순간에 들었던 말 한마디가 힘이 되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3️⃣ 팀으로 다 함께 움직였던 순간들

혼자였다면 하기 어려웠을 일들도, 팀과 함께해 즐거웠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은 것 같아요.

추석 맞이 보자기 포장을 준비했어요

 

올해 추석에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예쁜 패키지를 준비했어요!

마케팅 팀원들이 오피스 라운지에 모여 직접 포장을 해 주셨습니다.

추석 느낌을 살리기 위해 유튜브로 보자기 포장 방법까지 공부했다는 것은 귀여운 비밀입니다 🤫

 

 

4️⃣ 즐거움과 함께, 성장을 생각하게 된 순간들

바쁘게 지나간 한 해였지만, 잠시 멈춰 서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더 잘해볼 수 있을지’를 돌아본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틈틈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회고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더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니까요.

 

 

5️⃣ 떨리는 첫 출근의 순간들

올해 페이히어에는 다양한 동료분들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2025년에 페이히어에 합류한 분들에게, ‘입사’는 어떤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을까요?

좋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신규 입사자 분들이 페이히어에 합류하시는 순간은 저희 피플팀 역시 매번 기억에 남는 순간인데요. 입사라는 순간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기억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합류한 순간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시간 자체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피플팀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

 

 

 

2026년을 바라보며

페이히어는 내년에도 더 많은 고객을 만나기 위해, 지금의 방식들을 계속 다듬고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올해의 이야기들을 정리하며, 다음 한 해를 향한 각자의 목표도 조금씩 떠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2025년의 순간들을 한 장씩 넘겨보았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순간들이 카드 위에 남게 될지, 그 이야기들을 어떤 사람들과 함께 써 내려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페이히어의 다음 이야기에 함께하고 싶다면, 아래 채용 공고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다음 동료가 되실 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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