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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히어와 성장을 그리고 있는, 개발자 시윤님의 이야기

개발을 그 자체로 즐기고 계신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시윤님을 만났습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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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로서의 첫 커리어로 페이히어를 선택하셔서 성장의 곡선을 그리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공기업 취준생 당시, 오히려 개발의 매력에 빠져 버렸다고 이야기해 주시는데요.

페이히어에서의 개발자 생활을 그 자체로 즐기고 계신 시윤님을 만났습니다.



Chapter 1. Personal



Q. 안녕하세요 시윤님,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페이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전시윤입니다. 페이히어의 여러 스쿼드 중 현재 모바일 포스 스쿼드에 소속되어 있고, 모바일 포스 앱과 홈페이지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시윤님께서는 페이히어에 오시기 전에 어떤 일을 해오셨나요? 페이히어 합류까지의 여정이 궁금합니다.

페이히어에 합류하기 전에, 의류 관련 사업을 한 적이 있어요. 옷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밤낮없이 일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안정적인 생활 패턴을 원하게 되었죠. 그래서 사업을 그만두고 취업 준비를 하게 되었어요. 어문 계열 전공이라, 전형적인 문과 취준생의 길을 걷게 되었죠.

금융권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어요. 그러다가 그 길이 저와 맞지 않는다고 느껴지게 되더라고요.

작년 4월쯤 개발자 부트 갬프를 통해 개발을 배웠고, 수료 후 면접 과정을 거쳐 페이히어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Q. 개발자라는 커리어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개발의 어떤 점에 매력을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일을 통해 자아실현이나 성취감이 느껴져야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금융 공기업에서 인턴을 했었는데, 일하는 방식이나 분위기가 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하고, 일과 개인의 삶이 분리되는 문화가 제가 추구하는 방식과는 다르다고 느꼈죠. 그때 금융권 취준생들에게 최소한의 컴퓨터 지식을 요구했어요. 파이썬이나 사고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 등이 있었는데, 이때부터 관심을 갖게 됐어요. 생각보다 흥미로웠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문학과를 졸업했는데, 금융 공기업 준비도 제로베이스로 시작했기 때문에 개발도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개발에 대한 커리어를 고민하기 시작한 후로 유튜브로 개발 관련된 영상을 보기 시작했는데, 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내가 관심이 정말 있구나, 생각했죠.

무엇보다 개발이 재밌어요. 안 풀리는 버그가 있으면 힘들기는 하지만, 그것이 해결되면 힘든 것이 싹 사라져요. 성취감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Q.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페이히어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사를 고르는 기준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인지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저 같이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개발자들에게는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페이히어에서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판단을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셨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1차 직무 인터뷰 경험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때 면접관으로 참석하셨던 분들께서 제 코드를 정말 정성스럽게 봐주셨어요. 개발자로서 어떤 것을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는데, 저에겐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린 개발자 부트 캠프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개발자와 오프라인으로 코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건 처음이었거든요. 여러 회사의 면접을 보면서 면접자의 코드를 봐주시는 회사는 페이히어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면접에 떨어지더라도, 면접 경험 자체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면접 경험을 통해서 제가 입사를 하게 되면 다른 동료들이 코드를 잘 봐주시고, 의견 공유가 잘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회사 팀 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개발자분들의 인터뷰 글을 보고, 개발자에게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글과 직접 경험하신 회사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생각하시나요?ㅎㅎ)

저는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요. 입사한 지 이제 3개월이 넘었는데,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Chapter 2. Onboarding



Q.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페이히어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턴 생활을 제외하고 회사 생활이 처음이어서, 긴장을 조금 했어요(ㅎㅎ).

제가 온 첫날은 리프레시 휴가 기간이라 전체 인원의 반 정도만 있었는데, 메이트 분께서 잘 챙겨주셔서 어렵지 않게 첫날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페이히어는 매년 연말, 리프레시 휴가 기간을 통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P&C 팀에서 전반적인 안내와 온보딩 세션을 잘 진행해 주셨고, 기업 운영 매니저분께서 장비나 필요한 물건들에 대해서도 잘 챙겨주셨어요.

슬랙을 통해 저를 환영해 주시는 메시지를 남겨주시고 이모지들을 많이 달아주셨는데, 굉장히 부끄러웠지만 환영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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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료가 합류하실 때마다 전사 인원이 볼 수 있는 슬랙 채널에서 환영 인사를 보내고 있어요.


Q. 시윤님께서 회사에 적응하시는 과정은 어떠셨나요?

제가 처음에 낯을 조금 가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말 트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메이트 분과 다른 팀원 분들께서 잘 챙겨주셔서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리프레시 기간이라 업무를 시작하시는 데에 조금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내부적으로 노션에 문서가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어서, 초반엔 노션 문서를 보면서 코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무래도 리프레시 기간이 맞물려 있어서 task를 바로 받기에는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가벼운 업무를 통해서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후엔 리드 분께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여쭤봐주셨고, 지금의 모바일 포스 스쿼드에 속하게 되었네요.


Q. 적응하는 데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크게 없었는데, 자유로운 분위기가 오히려 어색했던 것 같아요.

이전에 공기업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다 보니, 9 to 6 출퇴근 시간과 정해진 점심시간이 있는 것에 익숙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시간도, 복장도 자유로운 페이히어에 놀랐던 것 같아요(ㅎㅎ).

체육복을 입고 출근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진짜 그래도 되나, 하고 1on1 할 때 여쭤봤는데, 진짜 그래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은행 볼일이 있으면 잠깐 자리를 비우거나, 상황에 따라 출근을 늦게 할 수 있는 문화가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그런 자율에 따른 책임은 따르지만요.

(지금은 적응이 조금 되셨나요?)

적응이 좀 된 것 같아요. 요즘은 1주일에 2번은 체육복 입고 출근합니다(ㅎㅎ). 아침 8시에는 지하철이 항상 붐비는데, 조금 덜 붐비는 시간에 맞춰서 출근하고 있답니다.


Q. 그렇다면 적응에 도움이 되었던 부분들이 있으셨을까요?

저희가 매일 진행하는 데일리 미팅이나, 조인 런치 제도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데일리 미팅을 스쿼드로 쪼개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스쿼드 내 동료들과 업무 상황을 공유하고, 궁금한 내용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 그런 환경이 마련되어야 말을 틀 수 있었거든요.

조인 런치를 통해서 다른 팀의 동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서 좋았던 것 같아요. 평소에는 이야기를 잘 나누지 못하는 동료들과 회사에 대해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Chapter 3. Work



Q. 시윤님께서는 프론트엔드 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

팀에서는 현재 모바일 포스 앱과 홈페이지를 주로 담당하고 있어요.

새로운 기능이 출시되면, 스프린트에 따라 회의 때 정해진 업무를 개발합니다. 배포 전후로 QA를 진행하면서 이슈가 있으면 수정하기도 해요. 디자인 팀과 소통해서 UI를 수정하기도 하는데요, 얼마 전에는 고객 관리 기능 쪽에서 상품을 수정하는 UI가 전체적으로 수정되었는데, 이 부분도 담당해서 작업했어요.

홈페이지의 경우, 새로운 기능이 나오면 마케터, 디자이너 분과 함께 새로운 페이지를 개발하는데요, 필요한 부분에 따라 리뉴얼 작업을 진행합니다.

프로덕트 팀은 얼마 전에 2주간의 업무 우선순위를 정해서 누가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할지 정하는 애자일 스크럼 방식을 도입했는데, 앞으로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일이 분담될 것 같아요.

(시윤님께서 앞으로 하고 싶으신 일이 있으실까요?)

지금은 이미 있는 앱을 다루고 있는데, 앞으로 역량을 더 키운 후에는 새로운 기능을 처음부터 다지는 일을 하고 싶어요.


Q. 시윤님께서 느끼는 프론트엔드 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어떻게 느끼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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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팀의 경우 소통이 매우 자유로운 편이에요. 도움을 요청드리면, 어떤 분이든 망설이지 않고 바로 도와주러 오세요. 원래 두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었더라도, 누군가 지나가시다가 한 분이 더 오시기도 하고요. “oo님은 이럴 때 어떻게 하세요?” 등의 질문을 하면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문제가 해결되면 다 같이 뿌듯해하는 분위기예요.

경험이 더 많으신 분들이 이미 경험하신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 각자 맡은 부분도 바쁘실 텐데 다른 동료분들의 일까지 모두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궁금한 부분을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배울 점들이 많습니다. 제가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ㅎㅎ)

일을 하다가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으면, 주간 회의 때 공유드리기도 해요. 프론트엔드 팀은 매주 한 번씩 주간 회의를 진행하는데, “이런 부분은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요?” 나, “코드 리뷰를 하면서 이런 점이 고민스러웠어요” 등의 아젠다를 던지면 ‘이런 주제는 누가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그러면 직접 스터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죠. 얼마 전엔 제가 직접 스터디를 해서 주간 회의 때 공유를 해드렸어요.

보통 주간 회의에서는 이번 주에 무슨 일을 했는지, 다음 주에는 어떤 일을 할 예정인지에 대해서 공유해요. 각자 회고도 진행하는데, 이번 주에 발생했던 버그를 다음엔 어떻게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를 말씀드리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공유드려요. 어려운 일이 있거나 해결이 빠르게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을 경우, 리소스를 추가적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조율하기도 합니다.


Q. 팀의 장점을 꼽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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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리뷰 문화가 정말 잘되어 있는 것 같아요. 놓친 부분이 있다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고, 코드를 좀 더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팀이고, 다 같이 어떤 주제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개발자분들에게는 폭풍 성장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주니어 개발자라고 하면 사소한 일부터 시작할 줄 알았는데, 페이히어에서는 연차와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어서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프론트엔드 팀도 이제 열 분이나 되는데요, 소통이 잘 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무엇보다 다들 정말 적극적이세요. 질문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답변도 적극적으로 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다 같이 이야기를 잘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Q. 페이히어에서 일하시면서 성취감을 느끼셨던 순간이 있으실까요?

개발한 것에서 버그가 안 날 때요! 그 외에도 배포를 무사히 마치거나, 마감 기한을 잘 지키거나 하는 곳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제 친구 중에 가게에서 페이히어를 쓰는 친구가 있는데, 제가 개발한 것을 직접 사용하고 있을 때 책임감도 느껴지고, 성취감도 느껴지더라고요. 누군가 이 기능을 정말로 사용하고 있구나, 생각이 드는 경험이었습니다.


Q. 앞으로 페이히어에서 도전하고 싶으신 분야나, 하고 싶으신 것이 있으실까요?

이전에 언급 드린 개발자 부트 캠프를 온라인으로 참여했었다 보니, 오프라인 해커톤이 정말 해보고 싶더라고요. 회사 자체 해커톤을 직접 진행하거나, 오프라인 해커톤에 참여해 본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Chapter 4. Growth



Q. 페이히어라는 회사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어떤 회사라고 생각하시나요?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의 시너지가 잘 나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동료분들은 열정 넘치고, 리드 분들은 팀원 분들을 서포트하려고 노력하시는 게 느껴져요.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아쉬운 점도 생기는 것이 당연한데, 이를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잘 보입니다. 리더라고 해서 본인의 의견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려고 하세요.

매월 2번씩 sync라는 자리를 통해 회사와 동료분들의 방향성을 맞추는 작업을 하는데요. 누구나 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좋은 의견이 있으면 힘을 실어주는 문화가 잘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Q. 시윤님께서 좋아하시는 페이히어의 문화가 있으시다면요? 페이히어를 자랑해 주세요!

아무래도 가맹점 방문 비용을 지원해 주는 문화를 가장 좋아해요. 서울에도 페이히어 가맹점들이 정말 많은데, 음식점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들이 많아서 방문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클라이밍 장처럼요!

가맹점 다녀온 후기를 남기는 슬랙 user-voice 채널을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Q. 시윤님께서 회사와 팀, 그리고 본인의 일을 좋아하시는 게 느껴져요. 앞으로 페이히어에서 어떤 점을 기대하시나요?

개발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다른 분들께서 주도적으로 반영하고 개발하듯이, 저도 그럴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페이히어에서는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주도적으로 해볼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회사예요.

(회사의 성장은 어느 정도 체감하고 계세요?)

회사가 빠르고 성장하고 있는 게 느껴져요. 저희는 슬랙 채널을 통해 가맹점 수의 변화가 매일 공유되는데,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와닿는 것 같아요. 곧 있을 뉴오피스 입주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앞으로 페이히어가 정말 기대돼요.


**페이히어는 이번 여름, 뉴오피스로의 입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멋져질 페이히어를 기대해 주세요!


Q.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시윤님의 성장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프론트엔드 개발 기술 자체의 판도가 바뀔 때가 있어요. 지금은 제가 하는 언어와 기술에 집중하는 것이 맞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도의 변화를 대비해 다양하게 학습하고, 판도의 변화에도 개발자로서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기획자나 디자이너 분들께서 무언가를 부탁하실 때, 지금은 확신이 안 선 대답을 할 때가 조금 있는데요(ㅎㅎ), 앞으론 바로 확신의 대답을 드릴 수 있는 개발자의 모습을 꿈꿉니다.





매장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동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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